[던전앤파이터] 대한민국 RPG의 역사를 변화할 것인가? 던파... 떡상의 시작

안녕하세요.
쫑겜의 게임세상입니다.
 
요즘 핫한 국내 RPG 게임이 있다고 하죠?
그것은 바로바로~ 던전앤파이터입니다!!
 
엥...? 그 오래된 게임?
망하기 직전 아니였어?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던전앤파이터는 시즌제 게임으로 저번 시즌에서는 위태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던파 운영진들의 과감한 하드리셋과 시즌 오픈으로 현재 민심이 많이 좋아진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던전앤파이터가 왜 갑자기 떡상을 하게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던전앤파이터의 인기가 급상승?

 

 
위 사진은 2025.03.09 기준 던전앤파이터의 피시방 점유률을 나타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경쟁 게임은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면 RPG게임은 점차 하락의 길을 걷고 있었는데요.
현재 1~6위까지는 RPG게임이 존재하지 않으며, 7위부터 '던전앤파이터'가 다른 RPG 게임을 재치고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 타 RPG 유투버들이 '던전앤파이터'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물론 현재 '메이플 스토리'의 경우 비성수기로 돌아갔으며, '로스트아크'는 민심이 안좋은 상태라 '던전앤파이터'가 RPG 중 높은 순위에 있는걸 수도 있습니다.
 

 
주인장은 '승리의 여신 : 니케'를 주로 포스팅하면서 열심히 게임을 즐기고 있지만 사실 RPG 게임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비노기 영웅전'과 '메이플 스토리'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이 두 게임에 대해서도 포스팅할 기회가 생기면 블로그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RPG게임을 많이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과금을하는 유저도 아니기에 여러 RPG 게임을 해본 입장으로써 던파의 떡상 이유를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주인장은 '던전앤파이터'라는 게임을 좋아했었습니다.
당시 '안톤 레이드'와 '루크 레이드'를 하면서 주인장은 마도학자를 키웠습니다.
 
해당 아이디로 복귀하려고 했으나, '메이플 스토리'와는 다른 아이디라서 동일한 아이디로 게임을 플레이하려고 '던전앤파이터'의 계정을 저번 시즌에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계정 생성이후 '헌터'라는 최상위 직업을 선택해서 게임을 2주정도 하였으나, '커스텀 에픽' 이라는 시스템이 너무 어려워서 게임을 접었습니다.
 

 
따라서 주인장도 현재 시즌의 '던전앤파이터'를 즐겨봐야 왜 사람들이 매료되는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3일정도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직업은 계속 키울 수도 있기에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버퍼' 직업 중 난이도가 많이 어렵다는 '뮤즈'를 선택해서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따라서 본 포스팅은 3일정도 해보고 저번 시즌, 그리고 RPG게임의 관점에서 '던전앤파이터'가 왜 떡상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블로그에 '뮤즈' 육성에 대한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 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던전앤파이터' 중천 시즌 복귀유저 관점 떡상 이유 분석

 

 
이번 시즌을 아직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였고 초보자 계정이기에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찍먹을 더 해보고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했으나, '던전앤파이터'의 명백한 장점이 돋보여서 나중에 쓸 이유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떡상의 이유 그 첫 번째는 바로 '점핑 이벤트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던전앤파이터'와 같은 게임들은 보통 여름방학 혹은 겨울방학, 주년이벤트 등에 레벨업을 정핌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사실 점핑이벤트의 원조는 '던전앤파이터'죠.
 
그래서인지 '던전앤파이터'의 점핑 시스템을 보고 조금 감탄했습니다.
 
'던전앤파이터'와 같이 오래된 게임은 시스템이 복잡합니다.
심지어 '던전앤파이터'도 시스템이 복잡한편에 속하죠.
 
다만, 점핑권을 사용한 이유 튜토리얼을 정말 잘 만들어뒀습니다.
적당한 시간에 중요한 것들만 전부 알려줘서 따로 공략영상을 찾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메이플 스토리'에도 비슷한 컨텐츠인 '테라 블링크'가 존재하지만 '테라 블링크'보다 더 잘짜여진 것이 보여서...
운영자들이 확실히 신경을 썼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자동스킬, 자동 키셋팅 등으로 초반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나중에는 주인장이 원하는 셋팅으로 변경을 하였지만 확실히 공략영상을 따로 안찾아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파밍 던전의 재미' 입니다.
 
이전 시즌 '던전앤파이터'의 파밍 던전은 재미가 없었습니다.
'안톤'과 '루크' 시절에 게임을 즐긴 주인장의 입장으로써 '에픽' 아이템의 희소성이 떨어지면서 아이템이 드랍이되어도 결국엔 장비를 성장시켜야해서 기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이번 시즌부터는 다시 '지옥파티' 시스템과 동일하게 적용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에픽빔, 레전빔 등 번쩍 거리면 기대되는 그 느낌을 다시 받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세번 째 이유는 '계승과 무기고' 시스템 입니다.
 
'지옥파티 시절 던전앤파이터'는 에픽이 나오면 새롭게 강화, 마법부여 등 해서 사용해야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계승'이라는 시스템이 들어와서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기존 아이템의 강화, 마법부여, 융합석 등 다 넘기면 됩니다.
 
따라서 아이템 변경에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무기고' 시스템을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단순히 인벤토리 정리 느낌이 아니라 '무기고'에서 명성치를 더 높게 올릴 수 있는 장비세트를 볼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 바로 계승이 되더라고요.
 
이러한 시스템에서 정말 '던전앤파이터'가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번째는 '장비의 세트효과'입니다.
 
사실 중천시즌이 돌아오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던전앤파이터' 추천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옥파티' 시스템이 다시 돌아온다고 하여 '던전앤파이터'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절 '다크고스 신발'이 나오지 않아서 1년동안 셋트효과를 받지 못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걱정되어 '던전앤파이터'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였습니다.
 
중천 시즌부터의 셋트 아이템은 유니크부터 존재하며, 일부 에픽, 일부 유니크를 섞어서 사용하여도 셋트효과가 적용됩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론인해서 부족한 부위는 하위 단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부 높은 등급으로 가지고 계시면 더 좋은 셋트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지옥파티'의 단점을 엄청 보안한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제 시간' 입니다.
 
'던전앤파이터'를 켜고 모든 숙제(집 피로도 기준)를 전부 하는데 15분도 안걸립니다.
15분 역시 아직 제가 미숙하고 이벤트 페이지, 아이템 구경 등 하다보니 15분 ~ 20분 정도 나오는거고요.
 
필요한거만 하면 10분 정도로 끝날 것 같습니다.
 
주인장도 많은 게임을 하고 있고 현생을 살다보면 숙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소요되어 안하는 날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출장 등의 이유로 10분도 못하는 날은 어쩔 수 없겠지만 피곤함 등에 의해서 안하는 날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는 숙제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서 하고 자도 피로감이 전혀 없습니다.
 
정말 이 부분이 장점으로 느껴지고 현재 게임의 트랜드를 잘 따라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중천 시즌의 단점은 없는 것일까?

 
아직 몇일 플레이해보지 않은 유저로써 단점을 파악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결국엔 운에 의존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겠지만 이것은 기존 '지옥파티'의 시스템을 채용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운에 의존한다는 것은 오래한 유저들에게 비틱으로 허탈감을 줄 수도 있지만 애시당초 '던전앤파이터'가 흥행하던 시즌은 운의 요소가 상당한 시즌이였습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하면 저번 시즌에 비해 골드 수급이 많이 어려워졌다는 건데요...
 
이 부분은 작업장 유저들때문에 어쩔 수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개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큰 단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던전앤파이터'를 진행해보고 육성글도 작성하면서 중천 시즌 단점이 존재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던전앤파이터'를 시작할까 고민이신분들이 계시면 주저말고 시작하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